요새 곧 이사를 가야되서 전세 공부좀 하다가 어찌저찌하니 주제가 옆으로 세서 갑자기 주택청약에 대해 조금 알아봤다..
나중에 또 알아보기 귀찮으니까 지금까지 공부한 조금이라도 정리를 해두려한다
1. 종류
공공/민영은 공공기관에서 분양하는지, 민간에서 분양하는지를 구분
일공/특공은 일반공급은 계속 넣을 수 있고 특별공급은 어떤 종류든지 한번 당첨되면 넣을 수 없음
[특별공급 종류]
신혼부부 | 법적으로 지정한 신혼부부 인정 기간은 혼인신고날 부터 7년간 인정 부부합산 소득제한 있음(약 연 6200이하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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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순위 | 자녀(임신) O | |
2순위(?) | 그 외 | |
노부모부양 | 65세 이상 부모와 3년이상 동거시 조건 충족 | |
다자녀 | 옛날에는 3명이었는데 이제 2명이상부터 조건 충족 | |
생애최초 | 말 그대로 생애 한번만 | |
기관추천 | 관계기관의 장이 정하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 자 |
[추첨 방법]
가점제 (84점 만점) |
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/ 부양 가족 수 최대 35점 / 청약통장 가입기간 최대 17점 조건1. 청약통장 미성년때 가입했을 경우 최대 2년밖에 안쳐줌 예) 15살에 가입 후 25살이 될 경우... 10년X 8년O 조건2. 무주택은 30살부터 기간이 산정되며 30살 이하 미혼일 경우 0점, 30살 이하 기혼일 경우 2점 인정 |
추첨제 | 랜덤. 뺑뺑이. 뽑기. 메이플(?)ㅋㅋ |
2. 수익?확률?
[수익]
청약을 통해 수익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한데 금전적으로 이득?이 생길 수 있다.
청약으로 내온 매물은 국가에서 상한선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을 넘길 수 없다.
예를 들어서 서울에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지는데 주변시세가 20억이라고 한다면 청약매물로 나온 집들은 8~10억정도한다. 즉슨 내돈 10억만들여서 집을 사놓으면 나중에 팔릴때는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20억으로 팔리기 때문에 10억을 벌 수 있는것이다.
그 10억은 어떻게 구하냐.. 그중 80%까지는 대출 받을 수 있다. 찾아보면 국가에서 해주는 대출사업 좋은거 많다.
그럼 나머지 2억만 구하면된다.(결혼한다는 가정하에 6~10년동안 각각 1억씩은 모을 수 있지 않을까..?)
[확률]
수도권일수록 인기가 많다. (투기과열지구>조정대상지역)
1. 인기가 없는 곳일수록 경쟁률이 낮아 당첨확률이 높다. 단, 차익이 적다
2. 인기가 많으면 주변시세가 비싸기 때문에 차익이 크다. 단, 당첨확률이 낮다
3. 내 점수 계산해보기
모아둔 돈도 그렇고 해당지역 거주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이어야하는곳이 많기 때문에 전부 가정하여 앞으로 28살즈음에 청약을 신청한다 하면
[미혼]
무주택기간 | 0점 |
부양가족 | 5점 |
청약통장 | 13점 |
총합 | 18점 |
[기혼]
무주택기간 | 2점 |
부양가족 | 10점 |
청약통장 | 13점 |
총합 | 25점 |
4. 나한테 유리한 청약
일다 내가 넣을 수 있는 청약 종류들은 다음과 같다. 파란색으로 칠해진 경우가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된다.
아이를 낳을 계획이나 65세이상 부모님과 3년이상 살 자신이 없다.. 프로 자취러는 한번 집을 나왔기 때문에 누구랑 같이 사는것이 어렵다ㅠㅠㅠㅠㅠ
- 일공 : 청약통장 기간에 따라 확률 나뉘는데 거의 적음ㅠ
- 신혼부부 특공 : 자녀가 없으면 거의 어려움. . 하지만 결혼을 한다는 가정하에 2순위에서는 점수가 높은 편이라 인기 적당~한 지역으로 노려볼만함
- 생애최초 특공 : 추첨제 랜덤..
- 추첨제 : 추첨제 랜덤..
청약은 함부로 신청하면 안된다. 왠만해서 거의 모든 청약은 당첨이 되고 당일 몇시 혹은 다음날 몇시까지 계약금을 넣어야되는데 그 금익이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돈이 없는데도 "그냥 해볼까?"라는 생각만으로 넣으면 억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.
또한, 한번 청약을 철회(?)하고나면 수도권 기준 1년정도 참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해야한다.
반대로 청약에 당첨이되면 수도권 기준 10년동안 청약이 금지된다.